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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국내

몽환의숲_키네틱 플로우




안녕하세요 소삼이에요

역시 5월은 이 시간때 날씨가 가장좋네요 ㅎㅎ

덥지도 춥지도않아 적당!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몽환의숲!


2000대 추억의 대표적인 랩이에요

고등학생시절 노래방 갈때마다 부른 기억이나네요 ㅋ_ㅋ;

장르는 랩이지만 중간중간 발라드도 있어

노래 제목처럼 몽환으로 빠져드는 기분이 들던 노래에요






2006년에 나온 최고의 랩, 가사, 멜로디로 이루어진 곡

키네틱 플로우 두 뮤지션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들여요

서정적인 곡이기도 하고 랩도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음악보다 훨씬 좋네요..

타인비방, 사회비판, 돈자랑하는 요즘의 랩과는

차원이 다른 랩입니다 ^_^







키네틱 플로우는 현재 해체된 힙합 듀오팀이에요

현재는 비도승우가 홀로 활동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ULT의 군 입대 문제로 ㅠ_ㅠ

키네틱 플로우하면 십중팔구 '몽환의 숲'이 생각날만큼

2000대 중후반 이 노래로 랩의 정석을 보여준 가수가 아닐까 합니다.







앨범수는 얼마 없어요

대표곡은 헤어지던밤, 만우절, 4월에서 8월까지 등이 있어요

물론 최고의 곡은 몽환의 숲이지만요 ㅎ_ㅎ

데뷔앨범인데다 이루마까지 참여한 곡이라

더욱 더 의미가 깊고 와닿네요










 몽환의숲 





이 새벽을 비추는 초생달 오감보다 생생한 육감의 세계로
보내주는 푸르고 투명한 파랑새
술취한 몸이 잠든 이 거릴 휘젓고 다니다 만나는 마지막 신호등이
뿜는 붉은 신호를 따라 회색 거리를 걸어서 가다보니
좀 낯설어 보이는 그녀가 보인적 없던 눈물로 나를 반겨 
태양보다 뜨거워진 나 그녀의 가슴에 안겨

창가로 비친 초승달 침대가로 날아온 파랑새가 전해준 
그녀의 머리핀을 보고 눈물이 핑돌아 
순간 픽하고 나가버린 시야는
오감의 정전을 의미 이미 희미해진 내 혼은 보라빛 눈을 가진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러 파랑새를 따라 
몽환의 숲으로 나는 날아가
단 둘만의 가락에 오감의 나락에 아픔은 잊어버리게 
내 손은 그녀의 치마자락에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하나도 화날일 없는 이곳은 
그녀와 나 파랑새만이 육감의 교감으로 
오감따위는 초월해버린 기적의 땅
쉿! 몽환의 숲*2

얼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몰라 허나 한숨자고 깨어봐도
여전히 니 품안이라는게 꼬집어봐도 꿈이 아니라는게
행복해 만족해 잠시보이는 무지개같은 사랑이라 해도
흩어질 잊혀질 구름이라 해도 터질듯해 
내 감정은 머리로는 못해 이해를
스위치가 내려진 세상이 정신 건강의 도우미
그녈 마시고 취할거야 번지수는 몽환의 숲

몽환의숲에는 술파는 곳은 없어도 맘만먹으면 취할수있고
나뭇잎은 하늘색,하늘은 연두색,눈빛은보라색,
오감의 현실과는 모든게 다 
정반대지만 너무나 몽롱한 영롱한 
그녀눈빛속에 난 춤을추고 지저귀는 파랑새.
5계절 24달 아사달 과 아사녀 의 아픔 따위는 없는곳, 몽환의숲.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하나도 화날일 없는 이곳은 그녀와 나
파랑새만이 육감의 교감으로 오감따위는 초월해버린 기적의 땅
쉿! 몽환의 숲*4

아직 남은 얘기들은 여기 두고 갈게 나는 다음 달을 기약하며
아픈 가슴 추스린 후
그리지 못하는 그림이라도 널 머리에 그리기엔 충분해 
매일을 흥분에 차 보낼 모습이 눈에 훤해 
다시 만날 날엔 파랑새는 보내지 않아도 돼
그전에 눈앞에 나타나 꽉 안아 줄꺼야 
오감의 세계에선 오 감히 볼 수 없었던
너와 나 단 둘만의 Paradise

내 손목시계 바늘의 끝은 시간의 흐름의 그늘에 몸을 가린 채

숲에서의 5계절 24달을 사흘로 쪼개져 혼을 녹이는 마지막 키스.

포개지는 입술 적시는 아침 이슬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닌 이야기.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는 아름다운 그대여

초승달이 뜨는 밤에는 파랑새를 보내주오

사랑하는 ma dear








가사 한구절 한구절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어떤 허구의 몽환의 숲을 그대로 묘사한 것 같아요

정말 판타지세계에서 보고 온듯한 느낌이

전해지면서 고요하면서도 빠른 랩.

특히 후렴부분은 다같이 부를만큼 인지도높은 가사로

20대 이상이라면 '몽환의 숲'의 매력을 모를 수 없어요




이상, 몽환의 숲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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