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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국내

고요 - 윤종신(with 정준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월요일~ 

소삼뮤직쑈에서는 오늘도 

좋은 음악 안고 

찾아왔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요 

윤종신과 정준일이 함께한

고요

라는 곡입니다! 


제목대로 정말

고요한 음악..ㅎㅎ 













윤종신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유명하신 분이죠~ 

음악적으로도 

예능적으로도?ㅎㅎ


정말 좋은곡들을 많이 쓰셔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에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ㅎㅎ 

차근차근 소개 되겠지요~ 













그리고 이 노래에 참여한 

정준일! 

이분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해요~ 

밴드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밴드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분은 MATE라는 밴드 소속의 보컬이랍니다~ 


요즘 MATE로 활동을 하진 않지만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제 마음속엔 영원히 MATE로..ㅎㅎ 














고요라는 곡이 수록되어있는

2014 월간 윤종신 10월호! 


벌써 2년전 노래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역시나 높은별점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죠~ 


윤종신의 음악과 

정준일의 목소리가 만나

최고의 하모니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앨범소개는 그냥 

가져와봤어요~ㅎㅎ 

읽어보실분들은 참고하세용ㅎㅎ 


















그럼이제 

가사한번 들려드릴게요~ 


얼마나 고요하고 고요하고 고요한지~ 

가사만 봐도 느껴지실 거에요ㅎㅎ


.

.

.

.

.


물 넘기는 소리만 들려

아무 할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할게

다신 못 보잖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너를 이제 다시 볼 수 없잖아


너를 안고있는 소리만 들려

아무 할 말 없이 느끼고 싶어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속에 이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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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소리만 들려

저 멀어지는 아직 사랑스러운 너 

너 쪽에서 오는 고마운 바람

안녕이란 향기 전해주는 밤


자 내가 일어나서 이별이 끝나가요 

일부러 너의 반대로 한없이 걸을게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처량히 머무를 순 없는 걸 


나 아무 소리없이 이별을 견뎌낼게 

온몸이 떨리도록 그리워도 견딜게

후회는 안돼 다시는 들을 수 없어 

흐느낌 그밤의 소리

이 고요 속에 이별 해 





어떠신가요~ 

가사가 너무나 서정적이고

정말 '고요' 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죠?ㅎㅎ 


오늘도 좋은노래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