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늘 좋은 음악과 좋은 정보드리려고
노력하는 소삼뮤직쑈 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애절한 이별의 순간을 담은 노래인
버블시스터즈의
바보처럼 입니다.
버블시스터즈는 워낙 명곡을 많이 가지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여자그룹이죠
애원,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등의 명곡이 있습니다.
데뷔는 2003년 1집 앨범(bubble sisters) 로 데뷔를 했습니다
15년이 지나면서 멤버 교체가 있었고
지금은 서승희(보컬), 강현정(보컬), 랑쑈(보컬), 지영(보컬)
네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블시스터즈의 노래는 대부분 높은 노래가
대부분인데 노래방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가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버블시스터즈_바보처럼
아끼던 옷을 고르고 난 화장을 하죠
한참을 거울 앞에 앉아서
늘 하지 않아 서툰 내 손이 입술을 그리며
조금은 떨리고 있죠
아무리 유난스레 서둘러 준비하려 해봐도
눈물이 흘러 내 얼굴을 자꾸 망쳐놓죠
그대와 헤어지러 가는 날인데
난 겨우 이것밖엔 할 수가 없죠 바보처럼
마지막 그대에게 가장 예쁜 내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랄뿐이죠 그대 떠나도
지킬 자신도 없는데 또 다짐을 하죠
웃으며 그대 보내주기를
이별에 말에 눈물이 흘러 화장이 번지면
그대가 싫어할까봐
아무리 이별 앞에 내 맘을 추스르려 해봐도
아직 남겨진 내 사랑이 가만두질 않죠
그대와 헤어지러 가는 날인데
난 겨우 이것밖엔 할 수가 없죠 바보처럼
마지막 그대에게 가장 예쁜 내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랄뿐이죠 그대 떠나도
날 위한 그대사랑 어느새 다 써버렸음을
나도 알고 있는데
그대와 헤어지고 돌아가는길
결국 내 얼굴은 다 번져버렸죠 바보처럼
하지만 뒤돌아선 그댈 보는 그 순간까지
눈물 꼭 참고 편히보낸건 참 잘한거겠죠
[출처] 버블시스터즈 - 바보처럼|작성자 쩡야잉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순간을
정말 애절한 가사로 담아냈내요
노래를 듣는 내내 이별하는 장면이
하나하나 떠올라서 가슴이 멍해졌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잡지도 못한채 떠나보내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마지막까지 눈물 보이지 않으려
참으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헤어지는 날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 미웠을 것 같네요 ㅜㅜ
멜로디와 가사가 참 잘어울려서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가사를 따라부르고 있더라구요
가장 가까웠던 사람과 한 순간에
남이 되는일,, 세상의 어떤 일보다 힘든 것 같아요
그 후에 내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이겨나가야할지 막막하고
그 사람이 이제 내 옆이 아닌
다른 사람옆에 언젠가는 갈 거라는
생각에 숨이 막히기도 하고....
이별이라는 것은 참
여러번 해도 힘들고
아무리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떼려고 하는
노래 '바보처럼' 이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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