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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국내

윤하 기다리다



오늘의 추천음악


윤하 - 기다리다



여러분들 다들 미세먼지에 마스크끼고 계신가요?

제가 오늘 들고 온 노래는 윤하의 기다리다 인데요.

이 노래 다들 들어보시면 어? 아는노래다!

하실만한 노래입니다!


이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몇개의 곡중에

이 노래는 남녀노소가 끼워놓았을 정도인데요,


가사가 이별한 심정을 고대로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하고

짝사랑의 심정을 말해놓은 것 같기도 하고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가져다 놓은 것 같기도 하는 것 처럼

매우 아련한 노래입니다

다시 나에게 헤어진 연인이 돌아와 준다면이

주제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유명한 만큼 많은 분들이 커버곡으로

불러주시기도 하셨는데요,


태연씨가 신인시절 라디오에서 부른 기다리다도 유명하며,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씨가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로도 유명한 이 노래


다들 노래방에서 한번쯤은 불러보셨나요?

음치인 저는 노래방을 가지 않아 노래방에선 부르지 않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만큼 집에서 틀어놓고

얼마나 많이 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가슴을 후벼파는 이 노래

가사 살펴볼께요!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다들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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