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덫 _ 전기뱀장어

안녕하세요!

소삼뮤직쑈!!!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 추천해드리려고

왔어요!

오늘의 노래는

바로 전기뱀장어 정규 2집 <Fluke>

10번째 트랙곡인 청춘의 덫 입니다

<Fluke>는

청량한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담백한 목소리와 풋풋한 가사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에요!

탁구를 컨셉으로 한 커버아트에서

네 멤버의 탁구채는 형형색색의

공을 쫓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이리저리 튕기는 공들은

좌충우돌하는 우리 일상의 파노라마와

닮아 있다고 해요.

공들과 함께 커버아트에 박혀있는

이 앨범의 제목은

요행이나 우연한 성공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 'Fluke'.

행복보다는 행운이 필요한

지금 시절에 대한 패러디인지

아니면 그냥 장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탁구라는 컨셉과 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청춘의 덫 가사도 보여드릴게요

.

.

니가 나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많이 늦은 밤

널 찾아온 걸 이해해줘

니가 나를 좋아한다면

이렇게 많이 늦은 밤

널 찾아온 걸 이해해줘

니가 나를 안 좋아한대도

거짓말을 하더라도

오늘 밤은 함께 있어줘

한밤중에 문득 목이 말라

잠들지 않은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내가 목이 말라 잠이 깬 건 

아니란 걸 알게 됐거든

.

.

곡이 가진 고유의 온도와 가사로

전달되는 특별한 감성은

청취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데요.

플레이 하는 순간

장면을 만들어내는 전기뱀장어의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릴게요!

저 소삼뮤직쑈!!!는

새로운 음악과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