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는
웬디,에릭남 - 봄인가봐
다가오는 봄날 이 노래 들어보시겠어요?
이 노래 들어보셨나요?
에릭남과 웬디가 같이부른 봄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봄에 듣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봄이 올까말까~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는
아직은 춥지만 봄을 기다리는
그럴 때 들으면 좋은 노래인 것 같습니다!
제게 봄이오면 듣는 노래리스트들이 있는데요!
가장 들으면 설레여지는 봄 노래는 '애상'이지만,
이 노래는 따뜻하면서도 추운 봄날
이 노래를 들으며 걸으면
포근하게 안아주는? 마냥 아이처럼 설레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설레는? 그런 노래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릭남의 포근한 목소리와
웬디의 따뜻한 목소리가 만나
다가 올 봄을 뭔가 설레는 기운으로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인데요!
제가 감수성이 넘치는 편이라 그런건가요?
저는 그래서 요즘 출/퇴근시간에
이 노래를 기본으로 2곡은 듣고는 합니다.
사랑이 시작할 때의 마음이 담긴
에릭남,웬디의 봄인가봐
가사부터가 설레임이 번지는데요!
가사를 한번 곱씹으면서
이 노래 오늘한번 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눈꽃이 내린 버스 정류장에 날 데려다주다
꼭 내 손을 잡는 너 때문에 나 놀랐어
아주 오래전부터 숨겼던 내 맘이 들킨 걸까
부는 바람에 실린 우리에게 번진 This is love
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
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
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
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킨 봄이 왔나 봐
첨엔 그랬어 편한 친구 혹 동생 같았어
치마를 입고 꾸민 모습에도 놀라지 않았어
뭐가 우릴 지금 이렇게 바꿔 놓은 걸까
Maybe it’s crazy Can I call you my baby Yeah
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
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
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
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켜 Oh
우리 서로에 기대어 잠든 벤치
투명한 하늘에 물든 Sweet cherry blossom
늘 이러면 좋겠다 Yeah
우릴 바꾼 그 이름 봄봄봄 봄 Ooh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널 Yeah
넌 봄이 돼줘 항상 나는 꽃이 될게
서로를 녹여주고 열리게 해주면 좋겠다
안 보이던 마음과 마음
마주한 시선 사이
겨우내 숨어있던 꽃이 피었나 봐 봄이 왔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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